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문단 편집) === 편성시간 고무줄 변경 및 특혜 편성 논란 === 원래 슬의생2는 한 회차당 80~90분 정도 방영됐다. 그런데 중반 이후부터는 이야기 분량 조절에 실패했는지 100분이 넘어가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본작 뒷시간대에 방영되는 수목극 [[더 로드: 1의 비극]]의 편성에 지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구설에 올랐다.[[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28606|#]] 당초 더 로드는 10시 30분부터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8월 4일, 첫 방영일에서야 편성이 10시 50분으로 변경되었단 것이 알려졌고 이후 수시로 예고없이 편성이 바뀌어 11시 10분이 돼서야 방영되는 등의 사태도 이어졌다. 문제는 이런 일이 1회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반복됐음에도[* 8월 26일에는 아예 슬의생2가 5분 빠른 8시 55분쯤에 시작했음에도 더 로드는 10시 50분쯤 방영됐다. 9월 9일 방영된 더 로드의 최종화도 10시 30분부터 방영되는 것으로 편성표에 나왔으나 방송을 앞두고 11시로 30분이나 편성이 지연됐다.][* 2013년 [[응답하라 1994]] 방영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18화 방송 도중 소위 '필러'라고 부르는 대체 영상물이 방영되는 [[방송사고]]가 있었고 결국 뒤이어 방영되던 [[꽃보다 누나]]와 [[퍼펙트싱어 VS]]가 줄줄이 지연 방송됐다. 이 당시 tvN 경영진이 사과를 했는데 "제작진의 열정과 욕심이 실수로 이어졌다"고 해명했다. 공교롭게도 응4와 슬의생 모두 [[신원호(PD)|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고쳐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때문에 "tvN이 지나치게 인기 작품에만 편성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 "신원호 PD가 아무리 히트작 메이커라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한 것 아니냐", "분량 조절이 이렇게 안될거면 차라리 주 2회로 하지 그랬냐" 등의 비판이 적지 않게 일고 있다.[* 슬의생2의 시청률이 더 로드의 최대 5배 정도 되고 더 로드가 아무리 심야 시간대에 방영된다고 하더라도 같은 채널에서 프로그램 편성을 차별하는 것은 상도의를 저버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결국 최종회는 국내 드라마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웠던 중간 광고를 포함해서 총 '''2시간 20분 편성'''이 이뤄졌다. 광고를 제외한 러닝타임은 2시간 1분 33초로 이 역시 역대 tvN 드라마 회당 러닝타임 최장시간을 갱신했다.[* tvN에서 보통 2시간 이상 편성되는 프로그램은 특선영화가 아닌 이상 거의 없었으며 지상파에서도 야구나 축구 등 스포츠 중계나 특선영화, 재난구호 특별생방송이나 선거방송 등의 사례가 아니면 웬만해서 한 프로그램을 2시간 이상 편성하는 일이 흔치 않다. 슬의생2처럼 주 1회 편성 원칙을 세운 [[SBS]] [[펜트하우스 III]]도 1시간 30분을 넘기지 않았다.] 방영시간이 이렇게 길어진 것에는 제작진의 책임도 있겠지만 광고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슬의생이 방송되는 평일 밤 9시대는 하루 중 TV 시청률이 가장 높은 황금 시간대로 꼽힌다. 인기가 그만큼 높으면 광고도 많이 딸려 들어온다. 계약된 광고는 많고 이것을 다 틀어줘야 하니 광고를 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극의 길이가 길어질 수 있다는 반론인 셈이다. 하지만 이 역시 핑계일 수 밖에 없는게 기본적으로 시즌2는 시즌1 때보다 편성이 훨씬 길어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당장 위에서 언급된 한 편당 편성 시간은 광고가 제거된 티빙에서 올라온 한 편당 편성 시간이다. 한마디로 광고를 제외하고도 지나칠 정도로 많아졌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가능한게 올해 tvN 평일 드라마는 [[루카: 더 비기닝]]을 제외 하고는 월화, 수목 할것없이 시청률이 아쉽거나 참패수준이었다. 평균 시청률뿐만 아니라 타깃인 2049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슬의생[* 12화기준 2049 타겟시청률이 전국 기준 9.3% 최고 10.2%를 기록했다.]에 광고를 넣어달라고 요구하면 방송국 입장에선 거절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편성시간을 늘려서 광고를 분배해야 하는 방송국 입장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20분이라는 광고 시간을 제외하고서라도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은 명백한 분량조절 실패이며, 영화로 따져도 런타임이 120분이 넘는 건 긴 영화 축에 속하는 것을 감안하면 아무리 신원호 PD의 후반부 늘어지는 특징을 감안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응답 시리즈처럼 1~2화 정도의 분량을 늘리는게 현명했던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